강원도 레고랜드가 부도가 났습니다. 강원도 도지사인 김진태 씨가 이제 부도를 낸 건데요. 그냥 들으면 별 문제가 아닌 것 같이 느껴질 수가 있어요.
그냥 강원도의 문제 또는 레고랜드의 문제라고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이제 이게 문제가 되는 것을 한번 살펴볼께요.
레고랜드가 만들어지는 과정 - 레고랜드 사태정리
강원도가 쉽게 얘기하면 잘 살아보려고 돈을 벌어 보려고 관광성 사업인 레고랜드를 조성합니다. 레고랜드의 규모가 전 세계 두 번째고요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라고 하네요.
굉장히 큰 규모죠. 그래서 강원도가 레고랜드를 조성하기 위해서 강원중도개발공사라는 걸 만듭니다. 그리고 특수목적법인 아이원제일차를 만들고, 여기에서 어음을 발행합니다.
강원중도개발공사(아이원제일차)에서 약 2천억 규모의 정확하게 표현하면 자산 유동화 증권을 발행합니다. ABCP, 이 증권 발행을 했을 때 우리나라 약 10개의 주요 증권사가 매입을 하게 됩니다.
강원중도개발공사에서 이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했을 때 지급 보증을 강원도가 합니다. 당연하죠. 자기들 사업인데 강원도사업인데 레고랜드 조성은 이제 강원도 사업이에요. 강원도가 추진한 사업이니까 당연히 지급 보증을 하는 거는 맞습니다. 당연히 안 하면 누가 여기다가 돈을 빌려주겠습니까!
강원도지사 김진태, 레고랜드를 부도내다. - 레고랜드 사태정리
그런데 레고랜드를 개장을 했는데 이제 운영 실적이 너무 안 좋아요. 그래서 이 갚아야 할 돈을 못 갚습니다. 지금 아까 말한 자산유동화 증권을 발행하는데 이제 기간이 만료를 하면 이제 다시 돈을 돌려줘야 될 거 아니에요. 운영 실적이 너무 안 좋은데 이걸 못 갚습니다.
돈을 이제 갚아야 되는데, 이제 못 갚으니까 여기서 이제 우리가 돈을 못 갚으면은 어떻게 합니까? 조금만 연기를 해주라 적극적으로 돈을 마련해서 가겠다. 이렇게 하면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김진태 도지사가 너무 단순하게 이 상황을 바라본 것이죠. 멍청한 거죠. 부도를 내버린 거예요. 아까 자산 유동화 증권 어음을. 어음을 돈을 발행한 어음에 대해서 돈을 안 갖겠다하고 부도를 내버린 거야!
레고랜드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투자금은? - 레고랜드 사태정리
이게 큰 문제죠 강원도 못 갚아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일단은 강원도 전체를 불신을 하죠. 누가 강원도에다 돈을 투자를 하겠습니까? 강원도는 그냥 전체가 날아가는 거죠?
부도를 내면 어떻게 되냐면은요. 기업 회생 절차를 밟게 돼요. 법원에 기업 회생을 신청한 거죠. 이게 그렇게 되면 시간이 오래 걸려요. 돈을 회수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왜냐하면 법정 관리인이 기업 회생 신청을 하게 되면 이 기업에 있는 자산 레고랜드 자산을 매각을 하는 겁니다. 기업의 자산을 매각하고 그 매각한 돈으로 빚을 상환하겠다는 건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자금 회수 시간이 많이 걸리고. 아마 김진태 도지사는 뭐 자금 회수해서 돈 갚으면 안 돼? 뭐 이런 생각을 했을 수 있어요. 근데 그건 아닌 것 같고요.
기업 회생 절차에서 기업의 자산 레고랜드의 자산을 매각을 해가지고 시간이 많이 걸리고 거기다가 투자된 자금만큼 회수가 될지 안 될지 이게 미지수란 말이에요.
10개 증권사의 투자금은 어디로? - 레고랜드 사태정리
그럼 아까 10개 주요 증권사 투자금이 다 날아가게 생겼는데 약 2천억 규모라고 했지 않습니까 이게 다 날아가는 거죠. 굉장히 일이 커지는 거죠. 그러면은 그 증권사는 신용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기들 투자한 금액을 다 날렸으니까. 코스피 지수 우리 증권 코스피 코스닥 코스피 지수에 영향을 미친단 말이에요.
너무나 생각없는 김진태 왜 뽑았을까? - 레고랜드 사태정리
어차피 강원도는 레고랜드가 부도를 내든 그거 뭐 아니든 책임을 피할 방법이 없어요. 근데 너무 쉽게 이렇게 생각한 것 같아요.
레고랜드만 부도를 내고 강원도만 살겠다라는 선택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되든 저렇게 되든 책임을 피할 길이 없는데. 부도를 내서 이를 더 키워버린 거예요.
굉장히 크게 키워버려가지고 강원도 자체도 문제가 되는 거고. 여기에 참여한 증권사들의 투자금도 회수를 불투명하게 만들어서, 우리나라 금융시장을 뒤흔들어버린 거죠.
강원도에 대한 신용자체에서 2금융권의 위기로 - 레고랜드 사태정리
이게 아까 말했듯이 지방자치단체의 신용도가 붕괴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누가 이제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한 여러 가지 사업에 돈을 빌려주겠어요? 안 빌려주죠.
못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여기에 또 참가했던 게 이제 증권사뿐만이 아니라 이제 2금융권도 있고. 저축은행도 여기에 아마 참여를 한 것 같습니다.
얘들도 이제 부도를 냈기 때문에 돈을 못 받으니까 위험에 처한 거죠. 그러면 여기에 연달아서 제2금융권 저축은행. 아까 증권사 참여한 증권사뿐만이 아니라. 저축은행도 이제 위기에 처한 거죠.
그러면 여기에 돈을 여기서 돈을 저축은행에 해놨던 사람들은 어찌할까요? 신용을 떨어뜨리면 사람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신용이 떨어지면 굉장히 위기입니다.
저축은행이 신용이 사라지니까 여기 참여했던 투자자들 저축은행에 돈을 넣었던 사람들이 어떻게 하게 됐습니까 돈을 뺄려고 하겠죠.
이렇게 되면서 굉장히 아주 우리나라 금융시장을 뒤흔들어 놓은 거예요. 김진태 지사가 완전 엉망으로 만들려고 지금 한 겁니다.
정리를 한번 해보면. - 레고랜드 사태정리
레고랜드를 김진태 지사가 부도를 냈어요. 근데 부도를 낸 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거기에 투자에 참여했던 2금융권 금융권에도 큰 문제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강원도 전체에도 완전 신용이 사라지게 만들었다.
강원도 자체도 위태 위태하게 만들고 이 두 가지를 짬뽕해서 결국 우리나라 금융 시장을 다 뒤에 흔들어 버린 거죠. 그럼 외국에서는 우리나라 지자체를 어떻게 바라보겠습니까????
우리나라 자체를 신용도가 확 떨어지게 만들어버린 아주 큰 일을 저지른 겁니다. 김진태가 굉장히 멍청한 겁니다. 완전히 김진태가 난리를 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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