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온욕의 효과, 비실 비실하던 내친구 냉온욕을 날마다 했더니?

 

냉온욕의 효과

 

냉온욕의 효과

 

 

냉온욕이란 따뜻한 물과 차가운 물에 번갈아 몸을 담그는 목욕법입니다. 온탕과 냉탕을 번갈아가며 하는 목욕방법이기 때문에 혈액순환 촉진 및 노폐물 배출 효과가 탁월하며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또한 자율신경계 조절능력 향상효과 등 다양한 건강증진 효과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목욕법이기도 합니다.

 

 

 

 

냉온욕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냉온욕의 방법은?

 

냉온욕은 말 그대로 찬물과 뜨거운물을 교대로 왔다갔다 하면서 진행되는 목욕법입니다. 먼저 38~40°C의 미지근한 물속에서 5분 동안 있다가 나와서 1분간 휴식을 취합니다. 다시 41~43°C의 약간 뜨거운 물 속에서 5분동안 있다가 나와서 1분간 휴식을 취합니다.

 

이 과정을 2~3회 반복하면 됩니다. 마지막엔 반드시 15°C 이하의 냉수에서 마무리해야 하는데 이때 심장병 환자나 노약자들은 너무 차갑지 않게 해야 하며 처음부터 무리하게 시도해서는 안됩니다.

 

 

 

냉온욕, 냉탕과 온탕을 왔다 갔다

 

 

 

약간 냉탕과 온탕의 온도를 다르게 해서 하는 방법도 있으니 알려드립니다.

냉온욕은 온탕(40~42°C) 2분 -> 냉탕(14~18°C) 1분 -> 온탕(40~42°C) 1분 -> 냉탕(14~18°C) 1분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총 7회 반복 후 마지막엔 반드시 냉탕으로만 마무리 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대략 15분 내외로 소요됩니다.

 

 

 

 

 

냉온욕 시 주의사항은 없나요?

 

 

냉온욕시 유의해야 할 점은 물의 온도차가 급격하기 때문에 고혈압환자나 노약자는 조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특히 심혈관질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 후 실시하도록 하고 체력소모가 큰 만큼 중간중간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샤워기로 직접 얼굴에 분사하거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냉온욕 주의사항, 많은 체력소모가 되므로 노약자 주의

 

또한 냉온욕 시 물 온도 조절 실패로 화상을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특히 아이나 노약자분들에게 위험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심장병 환자에게는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하며, 고혈압환자 역시 급격한 혈압 변화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냉온욕 횟수는 얼마나 하면 좋을까요?

 

 

 

냉온욕은 일주일에 두번 이상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은데 매일해도 상관없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자주 하거나 한가지 탕에만 오래 머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냉온욕 부작용 없나요?

 

냉온욕 자체로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습니다. 다만 냉온욕 이후 피부 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체질에 따라 현기증 또는 두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냉온욕 부작용, 두통 어지름증

 

 

냉온욕은 정말 몸에 좋은 효과를 내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당연히 따뜻한 물에 몸을 많이 담그는것만 해도 좋을거라고 생각을 할 것입니다. 그러니 잘 실천해서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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